[CES 2024] 전성호 솔루엠 대표 “올해 북미 시작으로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공략”
부스에 글로벌 완성차까지 찾아와
ESL 파트너십 기반 마트 설치 유리
베트남·독일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CES 첫 참가 발판 글로벌 입지 확고히
전성호 솔루엠 대표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 내 자사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솔루엠
솔루엠은 스마트 가로등을 앞세워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가로등은 형광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를 46~50% 절감할 수 있다. 전 대표는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가로등, 센서,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베트남, 독일 등 해외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참가한 올해 CES를 계기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