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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 선정.."ESL 확고한 1위"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전자가격표시기 ESL 시장에서 확고한 1위로 올라선다는 각오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ICT 융합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16대 전략사업∙28개 품목이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 원 이내의(평균 7.5억 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에서 출발한 회사로 창업 초기에는 파워모듈과 3인1 보드를 주축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ESL이 효자종목이자 캐시카우가 됐다.

산자부는 ESL 꾸준한 성장에 고부가가치 파워 제품군 육성이 더해지면 수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현지 법인을 통한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파트너링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출 확대 기업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솔루엠은 이번 사업 선정을 파워 부문 신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SL 분야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확고한 ESL 시장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회사측은 "고객의 용도와 니즈에 맞게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추가 확보하고, 이를 클라우드(SaaS) 기반의 구독 서비스 형태로 배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기존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가 이원화되면 전사 마진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