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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리움AI 소식

[KHF 2023 참여업체] 체인리움AI


스마트병원을 향한 또다른 접근, ESL 시스템


 

구봉회 체인리움AI 대표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병원 구축은 비대면 협진 시스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으로 시작하여 항암제나 마약성 진통제의 배송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로봇, AI 기능을 활용한 욕창 발생 위험 감지나 환자 상태 모니터링 및 실시간 대응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몇몇 병원을 중심으로 실수나 부주의에 의한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들과의 정보 공유를 위해 ESL 시스템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있다.

 ■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는 시연 준비

체인리움AI(대표 구봉회)는 ESL 제조사인 솔루엠의 협력사로 ESL을 도입하는 고객사의 기간 시스템과 ESL시스템 사이의 데이터를 위한 연동 개발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스마트병원을 위해 화홍병원, 삼육부산병원에 ESL을 납품하였다. 체인리움AI 구봉회 대표는 ESL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핵심 노하우를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서 ESL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는 고객과의 미팅에 나갈 때 회사의 사업 부분과 도입하고자 하는 업무를 먼저 파악한 후 유사한 상황에 맞춰 시연을 준비해서 참석한다.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 만지면서 동작되는 것을 보는 것과는 이해도에 큰 차이가 있다.

더불어 동작시켜보면 ‘현장에서 사용할 때 이렇게 되겠구나’라는 시나리오가 구체화되는 것이다. 이 차이가 ESL 시스템의 도입 결정과 일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 시스템 동작 확인할 수 있는 도구 제공
ESL 시스템의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신임근 연구소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객 지원 부분’을 강조한다.
그는 “ESL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혼자서 운영이 되어야 한다. 항상 담당자들이 접속하는 메인 시스템과는 다르게 ESL에 표시된 데이터로만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데이터가 잘못 표시되는 경우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데이터 연동 작업을 기록으로 남기고 고객사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에러가 발생했다면 에러의 내용도 표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록을 분석할 수 있도록 메일로 전송하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렇게 해서 고객사 담당자로부터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듣고 기록을 분석하면 실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 ESL 시스템을 사용하시는 고객사 담당자분들이 크게 만족해하시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병상정보 연동 전(왼쪽)과 연동 후


ESL 시스템에 대한 빠른 이해와 도입 결정을 위한 시연 준비에서 시작해서 화면 디자인과 데이터 연동까지 체인리움AI의 담당자들은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L 시스템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